나는 프로그래밍과는 거리가 먼 학과를 전공했다.
그러나 어렸을 때부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로망이 컸었기 때문인지
전공 공부를 하면서도 코딩 독학을 많이 했다.
요즘은 코딩 교육 사이트나 코딩 교육 강의가 굉장히 잘되어있고
또 매우 다양해서 코딩을 배우기 매우 좋은 시기인것 같다.
덕분에 처음에 C언어 책을 사서 코딩을 독학하던 나는
코딩 교육 사이트들을 알게 되면서 코딩 공부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나는 C언어, 자바(JAVA), 파이썬, html/css를 구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실제로 앱을 2개 개발했으며, 웹사이트 제작 경험이 있고,
파이썬을 이용하여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하고,
간단한 자동화 프로그램들도 만들 수 있다.
물론 다 아마추어 수준의 실력이지만,
나 같은 비전공자도 얼마든지 코딩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시대다.
오늘은 코딩 교육 사이트들을 소개해 보겠다.
추천 코딩 교육 사이트
1. 생활 코딩
생활코딩은 코딩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제일 유명한 사이트라고 볼 수 있다.
생활코딩은 이고잉이라는 프로그래머가 만든 비영리 사이트다.
이 코딩 사이트는 오픈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다.
즉, 누구나 자유주제로 생활코딩 사이트에 교육 채널을 만들 수 있다.
그렇다보니 굉장히 다양하고 많은 교육 채널들이 운영되고 있다.
무료이다보니 수많은 참여자들이 있고 토론하는 분위기도 잘 형성되어 있다.
덕분에 초보들이 중견급 프로그래머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도 하다.
강의는 유튜브 동영상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고, 가끔 텍스트로 이루어져있는 경우도 있다.
수많은 예제를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codecademy(코드카데미)
Learn to Code - for Free | Codecademy
Learn the technical skills you need for the job you want. As leaders in online education and learning to code, we’ve taught over 50 million people using a tested curriculum and an interactive learning environment. Start with HTML, CSS, JavaScript, SQL, P
www.codecademy.com
아직은 코딩 교육 사이트들이 많지 않았던 시절에 내가 애용했던 코딩 사이트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무료 코딩 교육 사이트다.
한창 칸아카데미와 같은 무료 온라인 교육 사이트들이 붐을 일으키던 시절에 생긴 사이트다.
위와 사진과 같이 좌측에는 수업 내용이 있고 가운데에 직접 내가 코딩을 해보면서 우측에 결과물이 나타난다.
이렇게 배운것을 바로 코딩 해보고 그 결과물이 우측에 바로 나타난다는 점이 장점이다.
단점이라면 미국에서 만들어진 사이트라 영어로만 된다는 점이다.
그러나 어차피 코드들은 다 영어이기도 하고, 쉬운 영어로 쓰여있는 경우가 많아서 배워볼만하다.
(그리고 사실 코딩을 본격적으로 하면 수많은 구글링을 하는 과정에서 영어를 많이 읽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연습한다는 생각으로 영어여도 수용하고 배워볼만하다)
그리고 과거에는 100% 무료였으나, 어느 시점부터 유료 코스나 유료 서비스 같은 것이 생겨났다.
3. 엘리스아카데미
개인적으로 굉장히 많이 좋아했고, 많이 배웠던 코딩 교육 사이트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강사들이 정말 잘 가르치시고 실력자이신 분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예전에 실제로 실리콘밸리에서 일하시는 분께서 강의를 하셨던적도 있는데 굉장히 좋았다.
또한 알고리즘이나 데이터구조 같은 강의도 포항공대나 카이스트 출신의 실력자분들이 가르쳐주셔서 너무 좋았다.
실제로 잘 가르쳐주시기도 했다.
또 다른 장점은 플랫폼 형태가 codecademy와 비슷하게
영상이나 텍스트 강의(주로 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바로 코딩을 해볼 수 있고 결과물도 바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게 왜 장점이냐면, 보통 초보자들은 java나 python을 배울 때 컴맹이 아니더라도 프로그램을 까는 과정에서부터 헤매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이다.
내가 엘리스아카데미를 많이 사용하던 시절에 비해 현재는 시스템이 약간 바뀐것 같기는 하다. 예전에는 거의 다 유료 강의였다면 현재는 무료 강의들도 많이 생겨났고, 예전에는 거의 라이브 강의로 진행되었는데 현재는 이전에 녹화해둔 강의를 듣는 시스템인 것 같다.
4. 스파르타 코딩클럽
스파르타 코딩클럽은 솔직히 내가 직접 들어본 곳은 아니다.
그러나 친한 친구가 들어보고 굉장히 만족해해서 적게 되었다.
요즘 광고도 많이 나오길래 얼마전에 둘러봤는데
개인적으로 앱개발 강의를 들어보고 싶기는 했다.
아쉽게도 지금은 들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나중에 들어야될 것 같다.
물론 스파르타 코딩클럽은 유료 강의이고
가격도 싼 편은 아닌것 같으나 퀄리티를 생각했을 때 값어치는 할 것 같다.
확실히 예제를 풀어가면서 프로젝트를 만들어나가는 것이고
개인 과외처럼 잘 관리를 해준다는 점이 정말 괜찮아 보인다.
나는 ds school에서 빅데이터를 들었었는데 비슷한 시스템이었고
굉장히 만족했기 때문에 스파르타 코딩클럽도 기대가 된다.
요즘은 국비지원 코딩 교육도 있다고하니 유료가 부담된다면
국비지원 코딩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여기까지 코딩 교육 사이트를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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